세계 우수 광고제 수상작 모음 (2탄)

Goodseo
  • 2021-11-01 10: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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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우수 광고제 수상작 모음 (2탄)

저명한 광고제 수상작들 한 번 보러 가실까요?!

 

 

말레이시아 이식학회 장기기증 공익 광고


 

    

    
 

말레이시아 이식학회 측에서 제작한 ‘장기기증’에 관한 공익 광고이다. 광고의 카메라 앵글은 시작부터 끝까지 천장에서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구조로 전개된다. 한 남자가 병원에서 결국 숨을 거두고 간호사가 흰 천으로 그의 얼굴을 덮으면서 천이 딸려 올라가는 가운데 또 다른 한 여자의 얼굴이 드러난다. 이러한 연출 방식을 통해 한 여자가 죽은 한 남자의 장기기증으로 생명을 얻게 된다는 스토리를 드러내고 있다. 그리고 나의 기증으로 인해 누군가의 소중한 생명을 얻게 해준다는 간략하면서도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자신을 내주면 영원히 살게 됩니다.’ 라는 광고문구는 비단 장기 기증 뿐만 아니라 남을 위해 베풀며 살 때 더욱 행복해진다는 포괄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도 하다.

 

 

Family obesity (2007 the young director awards 1st)


 

    

    
 

‘비만 가족. 가족을 죽음으로부터 구하세요’를 메인 카피로 가지고 있는 비만 예방 캠페인 광고이다.

광고에서는 한 4인 가족이 식탁에 둘러앉아 패스트푸드를 먹고 있다. 그들이 음식을 하나하나 섭취할 때마다 백그라운드로 배달 오토바이 소리들이 계속해서 깔린다. ‘패스트푸드 – 빠른 배달 오토바이 소리’와 연결시킨 점이 직관적이면서도 기발하고 흥미롭다. 이들이 끊임없이 음식들을 섭취하자 이내 식탁은 부서지면서 에어백들이 튀어오른다. 그리고 이내 ‘Fast food’, ‘Fast death’ 라는 문구가 표시되며 광고는 마무리된다.

패스트푸드가 몸에 좋지 않다는 점을 ‘패스트 푸드’ - ‘오토바이 소리’ 라는 자연스러운 연결 고리를 활용하여 유머러스하면서도 기발한 방식으로 연출한 것이 매우 인상적인 광고이다.

 

 

BOBI (2005 moscow international)


 

    

    
 

‘BOBI’라는 스낵 광고다. 광고 속 아이들은 TV 만화 영화를 보다 뭐든지 다 우걱우걱 씹어먹는 몬스터를 보게 된다. 이를 따라하여 아이들은 이것저것 씹어 먹기를 흉내낸다. 광고에서는 과장되고 유머러스하게 이미지적 연출을 하여 아이들은 접시를 씹어먹거나, 베개를 뜯어먹거나, 꽃을 뽑아 먹고 심지어는 식탁을 갉아먹기 까지에 이른다. (다소 괴이. 외국 스타일 유머인 것 같다.) 이를 보다 못한 엄마는 부엌에서 ‘BOBI’라는 과자를 들고 나와 아이들과 함께 먹으며 광고는 끝난다. 상당히 직관적이면서도 유머 소구를 강하게 활용한 임팩트있는 광고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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